[iPhone] GPS어플의 최고봉 MotionX-GPS

그래요. 나에요. MotionX

1. GPS가 필요해요 

난 이번 여름휴가를 지리산을 다녀왔다. 종주!!
종주 전 예행연습을 가면서 필요했던 것이, 바로 GPS! 

아이폰에 GPS가 있긴한데, 다음지도를 GPS로 쓸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여러가지 어플을 찾고 또 구매했지만 가장 강력한건 바로 이놈.
UI가 좀 직관적이지 못한게 흠이지만,
산에 이거 들고 갈 정도면 이 정도는 익숙해져야 한다 이거야. 

2. 메뉴 살펴보기 

사실 이거 어플이 좀 비싼편이다. 8천원 돈 했던것 같은데,
하지만 그 기능을 생각하면 8천원도 저렴해! 

메뉴를 살펴보자. 

뭐가 이리 많아..

메뉴가 너무 많다. 이게 이 어플의 문제야.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거다.
나도 헤맸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자. 

  1. My Position – 현재 내 위치.  경도,위도 및 고도등을 표시해준다.
  2. Track Recoder – 이게 핵심 기능.
  3. Compass – 컴파스, 정확하다. GPS만 정확히 잡는다면 말이지.
  4. Map – 지도 보여준다.
  5. Share – 기록한 사항들은 Facebook, Twitter에 공유한다.
  6. Navigate – 지도상의 특정 지점으로 길 안내. 사용안해봤다.
  7. Waypoints – 2번 메뉴로 추적하던 중간중간 Waypoint를 찍을 수 있다. 그것 개별보기.
  8. Tracks – 2번 메뉴로 기록한 추적들. 
  9. Map Downloads – 맵 미리 다운로드 왜 필요한지는 나중에 설명
  10. Settings – 설정,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설정, 맵캐쉬 등 다양한 설정 가능

 아, 이거 뭐 풀이해도 한글로 단순히 풀이해놓은 격이지.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을거야. 이 어플의 핵심은 

2번으로 기록해서 8번으로 살펴본다. 2번 기록도중 웨이포인트를 찍어놓았다면 더 좋고! 

이 한마디로 압!축!
자세히 살펴보자. 

3. Track Recoder란? 

말 그대로 내가 지나간 길을 기록하는 거다.
GPS를 이용해야 하므로 당연히 지붕이 뻥 뚫린 공간에서 이용해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이 어플상에서 GPS를 어찌 이용할지를 설정해 줘야 한다.
뭔소리냐 하면, 실내에서는 GPS가 작동 안하기 땜시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물론 더 부정확해진다) 그런거다. 

어디서 설정하냐면 저기 저 메뉴 우측 상단의 뻘건 지구모양을 클릭하면 된다. 

내가 보이면 되는거에요.

상단부터 설명하면, 

  1. Outdoor GPS Mode – GPS작동모드 쉽게 말하자, 실외용.
  2. Wif/Triangulation Mode – 실내용. 오차범위가 크다.
  3. 수동모드 – 사용안한다 라고 읽으면 된다. 나같은 놈이 무슨 수동이야.

 우리는 1번으로 하면 간단하다.
당신이 정상적으로 지붕이 뻥 뚫린 곳에서 1번을 선택했다면,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지구가 녹색이 되면서,
난 이제 아프지 않아요! 할 것이야. 

그러면 GPS 신호가 잡힌다는 것이다.
이제부터 추적이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빨간상태에서 추적을 시작하면 아직 신호가 안잡혔다고 경고메시지가 뜬다.

Outdoor 모드로 바꾸자마자 바로 되는건 아니니깐 조금만 인내를 가지도록. 

4. 추적 시작 

논 나를 벗어날수 없어. 아페로도 캐속.

2번 메뉴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화면이다.
이게 뭐야? 하겠지만 지구가 녹색인 상태에서 Start Track을 누른다면,
쀼슈웅 하는 효과음이 들린다. 경고메시지가 안뜬다면 지금 정상적으로 추적이 시작되었다는 얘기. 

그리고 GPS 홈버튼을 누르면 지도상에 현재 나의 위치가 표시가 된다. 이 GPS홈 버튼은 일종의 바로가기 버튼인데 설정메뉴에서 저 버튼을 누르면 무슨 화면이 보일지 설정할 수 있다. 기본은 지도화면으로 되어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지도화면이다.
노란부분이 내가 웨이포인트를 찍은 곳이다.
단순히 좌표만 찍을 수도 있고. 사진을 찍어서 같이 남길 수도 있다. 

또한 지도는 

  • 구글맵, 빙맵(MS), 자체지도(Motion-X Map)

이렇게 3가지를 지원하는데 난 자체지도가 제일 좋더라.
여튼 추적을 시작하고 처음 GPS 홈버튼을 누르면 지도 메뉴로 바로넘어와서 현재 위치를 표시해준다. 여기서 다시한번 GPS 홈버튼 을 누르면 My-position 메뉴로 넘어가는데, 결과적으로 GPS 홈버튼을 누르면 차례대로 메뉴를 순환하게 된다. 물론 추적에 필요한 메뉴들만.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기본 설정일 경우) 

Track Recoder – Map – Compass -My Position 

즉, Track Recoder추적을 시작하면
지도상에서 내 위치를 확인하고 나침반으로 진행방향 확인해주고(지도상에서도 가능하긴 하다), 내 위치를 통해 현 위치의 상세정보를 알게 된다
는 속뜻이 존재한다. 

5. 웨이포인트 찍기 

그럼 웨이포인트는 어떻게 찍냐?
기본적으로 웨이포인트 찍는 방법은 두개다. 

  1. 지도상에서 임의의 위치에 손가락을 클릭해서 찍는법.
  2. 내 위치에 웨이포인트를 찍는법.

 나는 당연히 등반을 했으니 2번을 찍었지. 방법은 간단하다.

추적 도중에 GPS 홈버튼을 눌러서 My Position 화면으로 넘어가면 거기서 Mark Wypt 버튼을 눌러서 지도상에 콕 도장을 남기는거다.

사진과 함께 남길 수도 있다. 혹은 글만 남길수도 있고. 

아프지 않게 코옥 눌러주세효.

나 같은 경우 등반시에 지점을 지날때마다 찍었다. ~~봉 이런거 지날때.
그게 귀찮다면 설정에서 특정시간(예를 들면 추적후 매 30분 마다)에 찍도록 설정 해 줄수도 있다. 

자세한 설정은 마지막에 보도록 하고,
이렇게 해서 북한산을 올라가서 기록을 했다. 

마지막에 삐죽 튀어나온 부분이 길 잃은곳

정확히 우리가 간 곳따라! 이쁘게 표시되어있다! 

6. 설정메뉴 

뭐가 또 이리 많아..

설정메뉴도 상당히 복잡하다. 백그라운드 작동방법이라던지 건드릴 수 있는건 많지만. 잘 모르겠으면 내버려 둬라.  나도 SNS서비스 말고는 하나도 안건드렸다.

하지만 이건 건드릴 필요가 있다.
이 어플은 단순히 등산용 GPS어플이 아니라, 범용 GPS 어플이다. 바이크 라이딩이라던가 단순히 달리기만 할 때도 이용이 가능하며, 화면 구성 및 표시정보도 변경이 가능하다.

옵션의 Track Recorder 메뉴에 가면 설정이 가능하다.
단순히 달리기 뿐 아니라, 비행, 페더글라이딩 등도 가능한데, 뭐가 달라지는지는 확인안해봤다.

난 귀찮아서 자동!

또한  아까 이야기했던 자동으로 내 위치 찍기을 Automatic Position Update를 통해서 설정이 가능하므로, 웨이포인트를 찍기 귀찮다면 이 메뉴를 통해서 시간별로 업데이트 되도록 설정하면 되겠다.

이때 위치를 자동으로 SNS 서비스와 연동하여 공유하는게 가능하다.

실제 트위터 화면.

실제 트위터 공유시 화면이다. 링크를 따라가보면, api.moxtionx.com라는 사이트를 경유해 구글지도상에 해당 위치를 표시해준다. 다른 사람과 경로를 공유하고 싶을때 이용하면 되겠다.

7. 최고의 기능, 하지만….

워낙 잘 썼기에, 극찬에 극찬만 했지만.
이 어플에는 극악 단점이 존재한다.
사실 이건 이 어플의 단점이라기 보단 아이폰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바로,

조!루! 밧!데!리!(드!라!군! 톤으로)

저, 북한산 등반.
3시간 걸었다. 96%에서 시작해서 3시간 후에 폰이 꺼졌다.
그 허탈함.

따라서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는  하루에 3번이상 완충이 가능한 아이폰용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 지리산에서도 그래서 전체 등반기록에 실패했다. ㅠㅡㅠ

이거 쓸땐 3G도 끄고 와이파이도 끄고 화면도 어둡게 하고 사용했지만,
그래도 무리야. 차라리 보조배터리 달고 가는게 훨씬 현명.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이 프로그램은 추적시에는 GPS 신호를 이용하지 3G망을 이용하는게 아니다. 따라서 높은 산처럼 전화가 전혀 터지지 않는 곳에서도 이 어플은 아무렇지 않게 잘 작동할 수 있다. 단, 3G가 안되면 당연히 SNS 공유 서비스 같은건 안되겠지. 

하지만 역시 3G가 안되면 곤란하긴 하다.
특히나 지도는 다운로드가 안되서 백지위에 위치만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를 대비해 미리 전화가 안터질것 같은 곳에 가기전에,

Map -> Download

를 통해서 맵을 다운로드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

이상 리뷰 끝!

[iPhone] 테더링으로 무서운 사내망을 피하자!!!

#1

이 얼마만에 쓰는 무서운 아이폰 관련 글이냐!
세상에 호환마마보다 무서운게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한개는 무서운 사내망.

이건 뭐 되는게 없다. 네이트온. PGR21.
도대체 메신져 없이 어떻게 일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프락시프로그램 써서 요리조리 피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기능상 제약이 걸린다.

하지만, 나보다 무서운 덕후 동기형 한명이.
쌈박한 방법을 찾아냈다.

테.더.링!

하지만 테더링이 나온다면 어떨까?
물론 테더링은 이럴때 쓰라고 나온 기능이 아니다만.
그건 내 알바 아니다.

지금부터 방법을 알아보자. 초 심플.
하기전에 몇가지 조건이 있다. 난 블루투스로는 테스트를 안해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다.

일단, 선행조건은.

  1. USB케이블 연경
  2. PC에 아이튠즈가 깔려있어야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간단하다.
먼저 아이폰의 테더링 기능을 켠다.

설정 – 일반 – 네트워크 – 인터넷 테더링

 

PC에 아이튠즈가 깔려있지 않다면 이 화면에서처럼 상단에 “인터넷 테더링”이라고 깜빡거리지 않는다. 여튼 깔려있다면 그 다음 할일은 운영체제에 특정 아이피만 아이폰을 거치도록 해주는 것.

전체 사이트 다 가도록 하면 요금이 감당이 안될게 분명치 않은가?!
그리고 이렇게만 해놓으면 어차피 되지도 않는것 같다!

나의 회사생활의 활력소 중의 하나인 PGR21.COM
평상시 업무시간에 접속하면 나타나는 화면은 다음과 같다.

아.. 앙돼!!

이제부터 할일은 ROUTE 지정해주기.
커맨드창을 열어서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사이트의 ip주소는 nslookup 명령어를 통해 알아낸다.

ip주소의 뒤에 2자리를 0.0으로 처리!
테스트 해보자!

<

멀쩡히 잘 들어왔다. 물론 느리다. 3g망 쓰니깐.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메신져 열심히 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
물론 대용량 파일첨부 동영상 이런거 하시다가는 요금때문에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