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맥북프로 15(2010 MID) 램 교체하기

하판을 벗겨낸 맥북프로!

1. 왜 램을 교체하는가?  

바야흐로 디아블로 3의 계절이 돌아온다.
2011년 8월 현재 다나와 기준 DDR3  4GB 램값이 대충 2만원 중후반대.
내가 재작년 초 PC 맞출때 2기가에 5만원 돈 해서 2기가로 맞춘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감개무량하기 그지없다…..

물론 램과 당신의 PC에서 디아블로3를 돌릴 수 있는가의 상관관계는 그닥 높지 않다.
차라리 그래픽카드를 바꾸는게 더 좋지.
하지만 어떤가 램이 빠방하면 로딩도 빠른것이다.
디스크 I/O도 적게 발생하기 때문에 훨씬 쾌적하고.
여튼 그래서 맥북을 포함하여 모든 PC의 램을(여자친구 것 포함) 8기가로 맞췄다.

2. 무슨 램을 골라야 하는가?

4기가 램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다.
당신의 맥북에 꽂혀있는 램을 뽑고나면 그 램에 적혀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PC8500 일 것일테다.
하지만 맥북프로 15인치 2010년 중반모델은 PC10600도 달 수 있다.  
하지만 장착이 될 뿐이지 램의 최대클럭수는 살짝 손해를 본다고 한다. 
쉽게 램이 제 실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
더군다나 10대중에 1,2대꼴로 재수없이 인식을 못하는 모델도 있다고 하니 모든것은 운에 맡겨라.
더욱 중요한건 PC8500보다 10600제품 램이 더 싸다

선인가면 기존 램하고 매입해주므로(난 1만원에 매입해주더라.. 제길..) 알아서 교환하면 된다.

3. 교체시작 

시작은 위와 같다.
적당히 작은 십자드라이버와 함께라면 맥북프로 하판 떼어내는건 아무일도 아니다.
하지만 이놈의 맥북프로의 나사들이 서로 길이가 틀리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보관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그려놓아라.

떼어내고 나면 저렇게 수줍게 가운데 램이 위치하고 있다.

양쪽 지지대를 살짝 벌리어 램 추출!

램을 뽑아라.
양 쪽의 가이드를 살짝 벌리면 램이 쏘옥 하고 나온다. 
새로 산 램을 쏘옥 끼자. 끝.

이제 맥북을 켜보자.
일단 부팅이 된다면 램이 일단 인식은 된거고
맥OS에서 제대로 8기가로 인식하는지 확인 고고

오오오케이! 

업그레이드 후에 패러럴즈의 가상머신 램사이즈를 늘려주는 것 잊지말라.
바로 성능차이를 체감해 볼 수 있다.

[Mac] Airport Extreme 활용기 – #2 포트포워딩

Airport Extreme 2011

돈 지랄 공유기의 활용기는 계속된다.
2부는 포트포워딩이다.
세상에 이 돈 주고 포트포워딩 안되면 그 공유기는 쓰레기 되겠다.
타 공유기들은 보통 관리자메뉴에서 [포트포워딩] 이라고 따로 메뉴를 마련해 놓지만 우리 친절한 애플은 그런거 없다.

얼핏보면 초보자들은 어려워서 엄두도 안낼 메뉴명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포트포워딩이란걸 왜 하냐하면. 뭔가?
가령 지금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맥북의 내부아이피는 10.0.1.100이다. 내 엑스박스는 101. 플스3는 102. 아이퐁은 자동할당.
저 내부아이피를 지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간단하게 연결할때마다 매번 바뀌는 거다. 그럼 포트포워딩은 뭔가? 뭔 상관인가?

여기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패킷이 있다.
얘네들이야 나가버리면 그만이니 상관없다.
하지만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패킷들은 도대체 어찌할 것인가.
우리집에 아이피만 4대가 할당이 되어 있는데! 누가 보낸건지 어떻게 아냐 이거다.

물론 어떻게 알긴 알겠지만 느리다. 매우 느려서 p2p 프로그램 중 edonkey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사용자에게 lowid를 부여하여 그 중요한 메이저리그 동영상들을 다운받는데 막대한 느림의 미학을 보여준다.

이때 포트포워딩을 하는거다!!!!
특정포트로 들어오는 패킷은 특정 내부아이피로 쏴주라고 지정하는거다.
하지만 매번 내부아이피가 바뀌면 안될거 아냐.
따라서 내부아이피를 고정해주는거다.
아이패드 같은 기기들을 제외하고는 이런 PC들은 반드시 지정해주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럼 먼저 내부 아이피부터 고정하자.

1. 맥의 내부 IP지정하기

맥에서는 [네트워크 환경설정] -> [Airport] -> [고급] -> [TCP/IP] 로 간다.

요래 요런식으로 해주는거다.
얘는 다시 연결을 해도 무조건 내부네트워크 주소의 끝자리는 100이다.

2. 포트포워딩 지정

앞서 말했듯이 메뉴명이 범상치 않다. 특별하다.
[AirPort  유틸리티] -> [고급] -> [포트매핑] 을 찾아가자.
이름도 거창하다. 포트매핑. 이 얼마나 거룩한가.
해본 사람 아니면 무슨 메뉴인지 건드리지도 않을거다.

포트매핑 == 포트포워딩

보시다시피 uTorrent 프로그램을 위한 포트매핑 지정 1개. 엑박을 위한 포트매핑 4개를 해놨다.
이렇게 해두면 패킷들이 이 집 네트워크로 들어오면서 알아서 길을 찾아가는거다. 플스 PSN따위는 버린지 오래다. 쓔레기.

uTorrent 구성을 살펴보자.

이 맥의 토렌트 설정은 TCP,UDP 모두 51413이란 포트를 사용하게 지정해놨다.
따라서 저렇게 지정을 해두면 토렌트 프로그램을해 51413 포트로 패킷이 넘어올때 모두 100번으로 쏴주는거다. 내부 외부 같을 필요는 없지만 달라지면 복잡해질것 같아 두려우므로 두개 모두 같은 포트로 지정해둔다. 만약 옆의 PC에서도 토렌토를 사용한다면 그냥 포트를 51413이 아닌 다른포트로 지정해두면 간단히 해결될 것이다.

3. 그럼 또 뭐가 있나?

이게 다라면 이거 참 돈아까운 거다.
19만원이라니!
게스트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긴 하지만.
난 그런거 설정할 필요없다. 그러므로 무효.

AE 의 뒤를 살펴보면 USB포트가 하나 있다.
이 포트로는 프린터를 네트워크 공유를 한다던가 할 수있다.
하지만 우리집에는 이미 무선지원이 되는 복합기가 한대 있다.
따라서 외장하드를 달아서 NAS 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직 외장하드를 구입하지 못하였으므로 나중에 구입하고 활용기를 올려야겠다.